[임신 35주 일상] 끝나지 않을 것 같았지만 어느덧 세입자가 방을 뺄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..:) 처음이다보니 남들이 하는건 거의다 준비한것 같은데 때로는 이게 맞나 싶기도하고 모자른것 보단 낫다 싶기도하다 이 시기쯤 되면 아래 2가지를 모두 챙겨야한다 1. 아기 육아에 필요한 체크리스트 - 먹고, 재우고, 싸고, 씻기고 관련된 모든 것(?) 2. 입원 및 조리원 준비물 - 약 3주간 생활에 필요한 것들 대문자 P인 나로써는 책임감으로 최선을 다할 뿐.. :) 마치 결혼준비를 2번 하는 느낌이랄까.. 작은 차이가 있다면 결혼준비는 내가 선택하고 후회하면 그만인데 출산준비는 우리 고객님이 만족하실지 알 수 가 없다..ㅎ (고객님 저는 최선을 다했습니다…) 어느정도 준비를 다했다고 생각하는데 부족한 느낌은..